기사제목 경북도, 코로나 재유행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다시 문열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코로나 재유행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다시 문열어

기사입력 2020.08.25 09: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북도는 수도권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24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코로나 경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63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는 확진자 발생 시 격리 치료시설을 갖춘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상확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사전 시설점검과 방역․소독은 물론, 도청 공무원, 의료진, 소방, 경찰, 군 병력 등을 연계한 40여 명 규모의 운영․지원조직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센터 내에서는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청진기, AED(자동제세동기) 등의 의료장비와 각종 의약품은 물론,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 방호복 등도 빠짐없이 준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해 코로나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되어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