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농협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벼 도열병, 벼멸구, 흑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북삼지역 90 농가 43만 평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를 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인항공방제는 북삼농협에서 80%를 지원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김영규 북삼농협조합장은 "항공방제는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영농비 절감은 물론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다."라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