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형개발사업장, 산지 개발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결과 축대파손, 배수로 막힘, 토사유출, 사면슬라이딩 등 안전관리가 소홀했던 사업장에는 시정과 행정지도로 통해 사업주에 보수ㆍ보강 안전대책을 강구했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행위로 주변피해 발생시 원인이 사업자의 명확한 책임과 과실 등으로 인정될 경우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검토해 개발행위사업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대처토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