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도내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태풍 관련 신고 폭주에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증설 및 상황요원 60명을 증원한 결과, 태풍 관련 신고 6천234건(출동 1천440건, 안내 2천217건, 자동응답 1천495건, 기타 1천82건)을 접수 처리했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번 태풍 재난현장에 소방공무원 2천570명, 장비 984대를 투입했으며, 인명구조 28명, 배수지원 3개소, 도로장애 등 안전조치 817건 출동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