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안심배낭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히 필요한 물품을 담은 안심배낭을 관내 가구에 미리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안심배낭이 관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어,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안전하게 배부해 달라."라며 "제작부터 배부까지 함께 참여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안심배낭 나눔캠페인은 2019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행복온마을만들기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교부받은 사업비로 실시한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