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시설공단, 서우산업,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6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총 2억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올해는 8월말까지 387억 원의 상품권을 구매해 도내 판매액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재까지 590억 원을 발행했으며, 8월에는 일만호 가맹점을 달성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