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22일 환경 분야의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역량을 갖춘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고 하수처리장 운영 기술과 사업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관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 개방하고 Test Bed를 제공해 민간에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5월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10개 기관과 공동업무협약 체결한 이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기술협력으로 낙동강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