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에서는 8일 향군회관 다목적홀에서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냉전의 시대에는 자유의 수호자로서, 조국 근대화 시대에는 경제발전 주역으로 역할을 해준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더 크고 희망찬 구미를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조 구미시재향군인회장은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과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