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실무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실적, 자원 연계, 평가 등 사업전반에 대한 토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 변경에 따른 방역과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서비스만 제공해 오다가, 어르신이 직접 센터에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내년까지 일부 노후장비 교체와 ICT 차세대 신규장비 1천100여대를 확대할 보급목표로, 대상자 발굴과 생활지원사 교육 등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맞춤돌봄수행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 노인장애인과 황은채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각지대 발굴 등 대상자 목표 달성과 활성화까지 수행기관이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올해와 내년에 확대되는 ICT 응급안전안심장비 보급에 따라, 고독사 등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지원사 연계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