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8일간 열린 제25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 중 주민 피해 우려가 있는 17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특히, 선남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를 위해 성주 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노면, 홀간 거리, 휀스, 조명, 에어건 등 부대시설을 꼼꼼히 갖추어 성주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비 개선안을 제시했다.
문덕~가암 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농지 옆 배수로 높이의 문제점을 발견 월류 현상 우려와 도로변 배수로의 이물질 제거를 위해 중간중간의 맨홀 설치를 요청했다.
2020년 공모 사업 대상지와 여러 사업장 현장에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지적하고 향후 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다수의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 지적사항에 대해서 개선책을 강구하고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함과 더불어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