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29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LH와 함께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2천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을 위한 도시재생 첨단혁신 성장센터와 행복주택, 근로자복합문화센터, 컨벤션 등 복합 산업지원·주거·문화시설과 기업오피스·상업시설을 복합으로 개발해 산단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산업단지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제공 시스템과, 의료·바이오 연구시설 조성에 합의했으며, 혁신지구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했다.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업무협약으로 민간의 사업참여 확대는 물론 산단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 제공과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