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 실태 등 도로 제설대책에 돌입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기, 제설기 등 5종 198대의 제설장비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소량의 강설 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제설취약구간에는 빙방사 3만5천 개를 비치하고, 사찰, 교회, 군부대 취약시설에는 제설제를 지원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한다.
현재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적설계 2대와 추가 설치 예정인 6대를 최대한 활용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폭설 시 한단계 빠른 상황판단과 즉각적인 비상근무가 이루어지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