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AI 키오스크기반 생활복지지원 언택트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비대면 생활 공공서비스 표준모듈 개발과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안면인식 기반 언택트 생활복지서비스 개발 △IoT기반 미세먼지, 악취 등 생활 오염 모니터링 △데이터축적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관제 시스템 시범 구축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1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악취 민원과 미세먼지가 많은 도내 3개 시군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언택트 시대 AI 기반 비대면 배리어프리 공공서비스 제공, GIS기반 생활 오염 모니터링․분석 등 경북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실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