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야행…고분에 걸린 달빛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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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야행…고분에 걸린 달빛 소리!!!

야간 문화재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기사입력 2020.11.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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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장전경보도자료_행사장전경.jpg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 가운데 '고분에 걸린 달빛 소리'라는 주제로 19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행에서는 코로나 대응방안으로 야행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행사장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 출입구를 통한 출입과 자체방역소 3곳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문화재 야행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고분군야경.jpeg

야행의 핵심프로그램은 '달빛 고분 산책'으로 1일에 4회, 160명이 선착순 조기 마감되었고, 사전접수 신청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무선송수신기를 통한 비대면 해설 서비스를 했다.
 
야간조명이 설치된 고분군을 소원 등을 들고 걷는 행렬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었다. 사전접수자 외에도 여행객들이 '달빛 고분 산책'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대가야의 역사를 여행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도자료_달.jpg

특히, 이번에 고령에서 새롭게 시도된 비대면 야행프로그램 '유튜버와 함께 하는 실시간 랜선 야행(夜行)'은 실시간 스트리밍이 1만2천 명에 달했다. 참가하지 못한 여행객들도 오는 11월 9일부터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동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빛고분산책.png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처음 기획된 고령 대가야 문화재야행을 통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대상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이 가진 문화관광 콘텐츠로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고령군에서는 지역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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