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대ARC코리아, 김천에 차량용 에어백 생산 공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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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RC코리아, 김천에 차량용 에어백 생산 공장 들어선다.

2024년까지 1천억 투자, 신규 일자리 300여 명 창출
기사입력 2020.1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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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RC코리아가 3일 김천1 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 공장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 품다.(사진2).JPG

현대ARC코리아는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사가 합작, 2024년까지 7만7천619㎡(23,479평) 1천억을 투자해 자동차 첨단신소재 차량용 에어백인플레이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_ARC코리아_김천공장_기공식.jpg

현대글로벌모터스(HGM)는 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현대자동차 상용차 조립공장(SKD, CKD)을 설립하고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해왔으며,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 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해외시장 진출 선구 기업이다.

현대_ARC코리아_김천공장_기공식1.jpg

미국 ARC사는 1940년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 소재 생산에 70년 노하우를 가진 전 세계 하이브리드 방식의 에어백 핵심소재의 연구,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미국, 중국, 멕시코, 마케도니아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에어백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시장점유율 3위 글로벌기업이다.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 품다.(사진1).JPG

현대ARC코리아는 미국, 독일, 일본만 가진 기술을 미국 ARC사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2년내 제품생산 완료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인도에 생산 공장을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글로벌기업과 전략적 합작인 현대ARC코리아가 김천에 터를 잡고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ARC코리아의 발전이 김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 품다.(사진3).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합작을 통해 기업의 설비운영․제조기술과 외국기업의 원천핵심기술, 자본과 경영 노하우를 합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외국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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