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늦가을 낙동강으로 지는 해의 노을이 더욱 붉게 물들고 있어 가을 노을을 감상하기 위한 연인,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유람선을 많이 찾고 있다.

유람선에서는 낙동강으로 저무는 노을빛과 붉게 물든 갈대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가까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낙동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배편은 오후 5시경 사문진 나루터에서 출발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아름다운 사문진의 저녁노을을 유람선에서 감상하시고 여운을 마음에 담아가시면 좋겠다."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람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