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조성 업무협약이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어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동차산업 유관기관 미래형모빌리티 공동 사업 발굴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은 전국 14개 광역시도에 지역혁신거점들을 연계한 신산업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성장거점을 목적으로 김천시는 2018년 지정되어 '초소형 전기차' 5대 핵심부품 개발과 국산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7년까지 10년간 3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총액 550억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며 부품 개발과 주변 산업단지·대학 등과 연계한 대단위 산업생태계 형성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