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김충섭 시장이 김천일반산단에 건립예정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에 따라 국내 캠핑카 동종업계 1위 기업인 ㈜유니캠프 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 유치한 발품 행정의 결과물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유니캠프는 김천일반산단(3단계) 약 8천 평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자해 캠핑용 특장차를 생산하고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승합차를 활용해 캠핑카, 이동 업무차 등을 생산하는 유니캠프는 2019년 기준 130억 원의 매출과 34%의 시장 점유율로 최근 코로나 언택트 문화와 맞물려 '차박'이 여행 대세로 떠오르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캠핑카 부분 국내 최고 기업인 유니캠프가 최적의 자동차 튜닝 산업 인프라가 갖춰진 김천일반산단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유니캠프가 직접 생산한 캠핑카를 타고 캠핑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