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원평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옥외광고협회 회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옥외간판 안전점검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옥외간판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원평동 1번도로 일원 옥외간판 860여 개의 광고판 부착상태, 전기자재의 노후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와 보강, 긴급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옥외간판 안전점검사업 추진을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아름다운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