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5G테스트베드와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전자산업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 전자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차세대 ICT 융합 신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목적이 있다.
이번 신 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용창출 효과 3만555명 △생산유발 효과 6조 6천785억 △부가가치 창출 효과 2조 1천922억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강소중견기업육성 155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번 신 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인프라 중심의 지역 산업정책이 기업 중심 혁신생태계 육성 정책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경상북도가 하나의 혁신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힘을 합쳐 4차산업의 파도를 넘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