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에 준하는 시설물 방역체계 구축과 일상 생활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특별점검은 코로나가 진정될 때 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대상에는 중점관리 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면적이 50㎡ 이상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일반관리시설인 목욕장업, 이 미용업에 △출입자 명부관리 △영업소 소독 △테이블간 간격유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시설 특성별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에 적극적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수칙 미 준수 등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