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4일 오후4시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총괄(공공)건축가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건축가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31일 총괄건축가를 위촉 후 4월부터 제도를 운영해 현재까지 총13건의 사업에 대한 공공건축가를 지정 자문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각부서 담당자들의 문의사항이 많아 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박수원 도시환경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총괄건축가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해 구미시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며, 구미시만의 색채를 가진 공공건축물들을 건축해 정체성을 표현하고 건축 문화유산이 많은 도시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