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지례면 상부삼거리 다목적광장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LED 조명 멀티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멀티도로명판은 도로명 외에도 김천의 관광지인 지례장터, 부항댐을 표기해 이정표 역할뿐만 아니라 김천관광인프라 조성에 기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미래지향적인 도시환경을 실현하고자 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LED 조명 멀티도로명판은 도로명주소의 다방향 안내와 야간 이용자에게 방향을 쉽게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와 홍보에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