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소방동요를 통해 가족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제21회 경상북도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동요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 합창 방식에서 영상 제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경북에 거주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하면 가능하다.
접수된 영상은 구미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유치부, 초등부 각 1팀을 선정, 9월 3일 개최되는 경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며, 안전의식도 높일 좋은 기회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