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는 22일 (사)에제르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1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TBC 대구방송 이도현 아나운서를 초청 '말의 품격! 반가운 사람이 되자'란 주제로 말하기 기술과 숨어있는 언어의 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은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으며, 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숨고르기 시간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민간외교사업으로 구미시 국제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3월 창립된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현재 국제교류, 홈스테이,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조직협력, 체육교류 6개국 200여 명의 회원으로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와 외국인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