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오후2시 학부모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강좌를 실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강좌의 주제는'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총2강으로 제1강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제2강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 건 나라는 존재! 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각 단계마다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방법과 아이들 사회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북돋우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