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29일 구미역에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과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총 12명이 구미역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과 각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했다.
특히,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노인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10여 점을 전시해 구미시민의 노인 인권 감수성 함양에 이바지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신고입니다.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면 꼭 신고해주십시오. 경찰은 관심과 진심으로 화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