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구미지역에도 5일부터 8일까지 150mm이상 집중호우에 따라, 배용수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해위험 시설물과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했다.
8일 원평동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과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직접 방문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체전선 북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피해우려도로 8개소,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재확인하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대비를 위해 점검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재난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민생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라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상습침수지역 점검에 철저를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