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일 창조아트홀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랩토커 7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랩토커 7기'는 경북 CKL의 SNS 기자단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한다. 이들은 경북 CKL 브랜드를 홍보하는 동시에 창작과 창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경북CKL 소개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선서, 위촉식, 환영사, 경북 CKL 창작공간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랩토커 7기는 12월까지 활동하며 경북 CKL의 주요 수요층인 청년들이 경북 CKL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콘텐츠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획취재, 사진·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