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동관람차 '해피카' 첫 운행을 알렸다.
해피카는 시속 10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며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동절기는 휴무이며,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해피카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한다.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홍보에 노력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