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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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시청 방문

1만9천km거리와 12시간의 시차를 넘어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08.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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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11일 오전 11시30분 시청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을 맞아 한-아르헨티나 간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과 관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지원과]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구미방문(사진추가)4.jpg

이번 방문은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산업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모바일, IT, 자동차 부품, 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기업지원과]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구미방문(사진추가)2.jpg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셰일가스, 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이며 농업과 목축업, 식품산업이 발전하고 자동차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IT·반도체 등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경제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협력의 여지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아르헨티나가 주요회원인 메르코수르와 한국간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 국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라며 "구미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와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는 "중남미의 중심인 아르헨티나와 동북아의 중심인 대한민국이 최근 최첨단 기술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IT,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의 선도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르헨티나와 구미시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를 잇따라 방문해 구미시 경제·산업 전반에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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