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행정복합타운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과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 등 양 지자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달성군과 고령군의 경관 발전과 이와 연계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개발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고령과 달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문진교 경관 개선 사업을 앞두고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지자체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를 연결하는 780m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