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오후 8시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송정동 복개천 일대 노래연습장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업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식물 섭취 금지와 운영시간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강조했고, 코로나로 인해 힘든 노래연습장 업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구미시는 지난 7월 22일 00시부터 8월 3일 24시까지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른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의 방역수칙을 노래연습장에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