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42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20명으로, 17일(영주#213)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 중학교 접촉자 18명 확진됐다. 중학교는 15일 학생이 발열 증상 다음 날 영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17일 확진됐다.
이네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164명을 모두 검사해 18일 18명(교사 1, 학생 17)이 추가 확진됐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교내시설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미시에서는 6명으로, 16일(서울시 금천구) 접촉자 2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 18일(구미#1,547) 접촉자 1명 확진, 17일(칠곡#376) 접촉자 1명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6명으로, 17일(경산#1,999) 접촉자 4명 확진, 태국 마사지(경산#1,856) 접촉자 2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5명으로, 대구 북구 교회 접촉자 1명 확진, 17일(칠곡#376) 접촉자 4명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2명으로, 13일(포항#1,394)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요양병원 접촉자 1명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12일(김천#579)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중 확진됐으며, 영천시에서는 기업체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36.6명으로, 18일 현재 2천277명이 자가 격리 중으로 6천272명 검사에서 42명 확진돼 확진율은 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