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는『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2021』가 구미코에서 열린다.
18일부터 20일 행사기간 중에는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국내 3D프린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다양한 3D프린팅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열린다.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금속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한밭대학교 주관으로'3D Printed Electronics포럼'에서는 3D프린팅의 새로운 기술이 소개된다.
국제 3D프린팅연맹 융합기술포럼에서는 미국, 인도, 베트남, 영국, 탄자니아, 일본 등 10개국 기관과 기업이 국제 3D프린팅기술과 시장동향에 대한 포럼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국방 분야가 신설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이 본 심사와 시상이 있는 20일까지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9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2021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