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상북도 2021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애로해소 총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평가했다.
칠곡군은 기업연구소 R&D레벨업 지원사업, 기업지원센터 준공, 왜관산단 입주업종 완화 등으로 지역기업과 적극적인 소통하였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적기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308개 기업에 868억 원 융자추천과 이차보전금 7억7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관내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로 이뤄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강소기업 성장 발굴에 각종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