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비전 203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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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비전 2030 선포

콘텐츠산업 진흥, 미래 융합성장 선도기관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21.12.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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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오후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1)경북컨텐츠진흥원_비전선포식(비전토크).jpg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011년 12월 20일 설립해 현재 안동 동부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영기획팀, 전략사업팀, 콘텐츠사업팀, 융복합콘텐츠팀, 동남권센터, 콘텐츠기업육성센터팀 등 6개팀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2-2)경북컨텐츠진흥원_비전선포식.jpg

1부는 식전행사로 진흥원 10년사 역사 갤러리 관람과 표창장 수여, 글로벌 비전토크(닐랜도 조지아대 교수, 도지사, 원장),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국제컨퍼런스는 닐랜도 교수의 영상(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미디) 시청,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문진명 SKT 기획팀장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흥원은 지난 10년사 역사를 되돌아 본 후 '경북에서 찾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콘텐츠산업 진흥, 미래 융합성장 선도기관이라는 비전과 함께 3대 전략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3대 전략목표는 ▷경북 특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콘텐츠 진흥체계 고도화 ▷사회적 책임경영 체계 확립이다.


첫째, 엄마까투리 29개국에 진출․방영 등 대히트 작품 나와

故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한 '엄마까투리'애니메이션은 52부작 EBS 첫 방영 후 지금은 시즌 4가 방영 중에 있으며, 29개국에 진출했다. 또한, 삼국유사를 소재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은 6월 중미 온두라스공화국 온라인 교재로 채택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둘째, 콘텐츠 인프라 조성(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지난해 웹툰캠퍼스 조성, 음악창작소 조성,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부 3개 국비 공모사업(사업비 143억 원)에 선정돼 올 하반기에 조성․완료했다.


지금은 웹툰작가와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콘텐츠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주에 동남권센터를 개소해 콘텐츠 산업의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성장 기반을 조성했다.


셋째, 지역기반형 경북콘텐츠코리아랩, 국비사업 유치 성공
2015년 2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총 1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콘텐츠 학교, 예비 CFO인큐베이팅 지원, 콘텐츠 엑셀러레이션, 인력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다섯째, 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 마련
진흥원 3층에는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콘텐츠에 관련된 정보를 지속해서 습득할 수 있는 열린공간인 라키비움을 개관해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상시 무료개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가 해외 29개국에 방영되고 콘텐츠기업지원센터ㆍ음악창작소ㆍ웹툰캠퍼스 조성 등 지난 10년간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라며 "경북에서 찾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처럼 K-콘텐츠 세계 진출에 진흥원이 선두에 서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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