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제2회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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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회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

EV 폐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MOU 체결!
기사입력 2021.12.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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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 포항시, 유관기관, 기업,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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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부-경북도-포항시 간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487억 원)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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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배터리 종합정보 지원센터와 배터리 자원순환 연구센터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설치되고 있는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센터의 범부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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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까지 센터 구축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하고 녹색산업을 선도하게 된다.


MOU 체결식에 이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주재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문라경 GS건설 대표 등 배터리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의 녹색산업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배터리 심장 도시 포항, 초일류 K-배터리 미래 견인'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개발에 대한 경북도와 포항시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경북도, 포항시, 참석 기업·기관이 원팀으로 배터리산업에 혁신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포항은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위한 인프라와 기업 지원 등 기반이 너무 잘 갖춰져 있다면서, 12월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에 따라 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과 육성에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탄소중립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라며 "포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이후 2조 원에 가까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투자가 이어졌다. 앞으로 포항을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녹색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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