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최초로 대한민국수산식품 '명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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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로 대한민국수산식품 '명인' 나왔다.

해양수산부,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0호로 김헌목 씨 선정!
기사입력 2021.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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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경주 감포 소재 김명수종합식품의 김헌목 대표(멸치액젓, 제10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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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전통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방식의 수산물 가공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명인으로 지정해왔다.

(8-1)김헌목_명인.jpg

1999년 전라남도 영암의 김광자 씨가 숭어 어란으로 제1호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이래 총 8명만이 명인으로 지정됐다.
 
올해 명인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해, 7월 각 시도로부터 후보 6명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이 보유한 기능의 전통성, 계승 및 보호가치, 산업성과 윤리성 등을 심사한 후 중앙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 명인이 사용하는 염해법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인 가공방식으로 염장과 숙성방법이 독특해 우리 식문화 보존 차원에서 보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제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표시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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