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청 신도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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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케이티ㆍ경북도ㆍ예천군 등 투자양해각서 체결, 1천160억 투자!
기사입력 2022.01.1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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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2)경북형_클라우드_데이터센터_걸립을_위한_경북도-KT_투자양해각서_체결1.jpg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3-1)프레시지_업무협약.jpg

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먼저, 케이티는 도청신도시에 1천160억 원을 투자해 지상 5층, 지하 2층(부지 3천500㎡, 연면적 1만7천150㎡) 규모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2025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모아 365일 24시간 통합관리하는 시설이다. 클라우드는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연결된 네트워크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 양자컴퓨터는 양자 고유의 특성(얽힘, 중첩 등)을 활용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미래형 최첨단 컴퓨터로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컴퓨터 연구 단계부터 향후 서비스를 고려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자제어칩‧양자보안칩 등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포스텍이 기술지원, 포스코가 운영, 케이티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각각 맡아 과학자 및 연구원, 개발자 등을 위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티는 신규 인력 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산업 등 전·후방산업 협력기업에도 1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때 지역기업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생산유발액 1천17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 원, 유발 취업자 1천243명(직접 628명, 간접 615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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