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전직 시장.군수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오랫동안 대한민국 정치 역사의 중심에서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 헌신한 대구 경북의 정치적 자존심을 위해서도 반드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도록 직접 현장에서 건전하고 성실한 선거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특권 없는 세상, 반칙 없는 나라, 상식과 정도를 걷는 온전한 법치주의 아래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 자리에서 지지할 것"을 밝혔다.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 경북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고군분투하신 시장. 군수님들께서 이번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힘을 모아 윤석열후보 지지선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경북 전직 시장.군수 지지 선언 행사에 앞서 경북 전직 부시장. 부군수 등 전직 고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에 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