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일 관내 소재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 인탑스㈜ 구미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생산 공정을 둘러 보았다.

인탑스㈜ 구미공장은 최근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검사키트 품귀 현상 등 일시적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주말포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인탑스㈜는 신소재와 자체 신공법을 통해 전장, 가전, 통신부품, 헬스케어기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의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도약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 운영되었으며, 최근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공장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부터 제조·기술혁신·마케팅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지역산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