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하대성 경제부지사,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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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제부지사,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방문

김천 카보랩, 금성테크 방문, 산학연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2.02.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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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김천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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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흑연은 여러 탄소 소재 중 하나로 석유, 석탄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로 제조한 탄소결정체이며 이차전지 음극재, 반도체 기계부품, 전극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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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오공대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인조흑연 소재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카보랩은 보일러 내화단열재와 방열 탄소코팅재를, 금성테크는 자동차,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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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은 2019년 경북도의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고품질 인조흑연 블록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R&D 공모에 선정돼 사출 금형가공용 내아크성 등방성 인조흑연 블록개발을 추진하는 등 인조흑연 제품 국산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조흑연산업은 구미를 중심으로 전기 전자, 포항의 철강산업 등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산업이며, 시장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산화와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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