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박근혜 서포터즈 김동열 회장이 단체 설립취지와 회원 전부의 뜻을 저버리고 독단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선 것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지지선언문을 구자근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서포터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무능력으로 양극화, 불공정, 청년 실업 등으로 국민 생활을 피폐하게 만들었으며 위선적 내로남불의 나라를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뿐만아니라 "박근혜 서포터즈는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와 발전의 길잡이가 되어 후대에 자유 통일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김동열 박근혜 서포터즈 회장이 절대다수인 회원들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단체를 사유화하고 독단적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선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보수의 심장인 이곳 구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주신 대한민국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정의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