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5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감염 6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2천86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73명, 포항 471명, 경산 455명, 경주 222명, 영주 179명, 안동 160명, 김천 132명, 칠곡 126명, 영천 98명, 문경 67명, 예천 57명, 울진 51명, 고령 50명, 상주 44명, 청도 38명, 의성 32명, 군위 28명, 성주 23명, 영덕 21명, 봉화 15명, 청송 14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천1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2천25.9명으로 15일 현재 2만3천880명 검사에서 2천869명 확진돼 확진율은 12%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단기간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확진율은 4일 연속 두 자리를 기록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1일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