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8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감염 4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3천28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40명, 포항 553명, 경산 443명, 경주 262명, 영주 229명, 안동 193명, 김천 145명, 문경 141명, 영천 115명, 칠곡 102명, 상주 90명, 울진 67명, 예천 48명, 고령 47명, 의성 40명, 영덕 38명, 군위 34명, 성주 32명, 청도 30명, 청송 16명, 봉화 15명, 영양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도내 1만6천5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2천368.1명으로 2만2천88명 검사에서 3천285명 확진돼 확진율은 14.9%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단기간 도내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서고 6일 연속 확진율이 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