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감염 5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5천20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구미 1천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경주 507명, 안동 321명, 김천 295명, 영주 293명, 영천 245명, 칠곡 172명, 문경 163명, 상주 122명, 예천 102명, 고령 71명, 청도 67명,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6명, 영덕 40명, 군위 31명, 봉화 31명, 청송 29명, 영양 11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6천35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3천764.9명이다. 23일 현재 3만6천531명 검사에서 5천204명 확진돼 확진율은 14.2%다.
한편, 오미크론 대 확산으로 경북에서만 일일 확진자가 해외감염을 제외하더라도 5천 명을 넘어서는 등 매일 그 숫자를 갱신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 1천 명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