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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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

탄소 중립 생분해섬유, 리사이클 소재 등 첨단섬유 소재 선보여
기사입력 2022.03.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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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3.jpg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0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209개사 483 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 소재, 친환경 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세미나, 패션쇼, 화상 상담회 등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1.jpg

특히, 세계적인 탄소 중립 기조에 발맞춰 생분해 섬유, 리사이클․업사이클 소재 제품관을 운영해 첨단섬유 소재기술을 선보이며 K섬유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도른비른 GFC의 아시아컨퍼런스인 제2회 GFC-ASIA 2022가 동시에 열려 혁신 섬유기술/기능성섬유, 산업용섬유/순환경제를 주제로 11개 강연도 진행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2.jp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K섬유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라며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는 대문의 빗장을 풀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무너진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 소재, 안동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섬유 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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