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3일 군위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2021년 계획된 사업들이 코로나로 연기되어, 하반기에 모든 사업 진행을 했고, 제1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 후 한민족 라디오 통일열차라는 방송에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큰 성과를 거두웠다. 올해도 다양한 정책건의가 이루어지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활동 활성화를 제시해 지역민들이 평화통일 공감대로 화합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서 통일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감사드리며, 새로운 평화통일 전략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서 정책건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평화의 마음을 키우고,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길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진행으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정립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