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천시장 출마 선언으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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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천시장 출마 선언으로 약속!!!

먼저 시민 앞에 사죄하는 의미로 무릎 꿇고 사죄하며 시작~
기사입력 2022.03.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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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3시 평화시장 광장에서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 지방선거 김천시장 출마를 알리는 출마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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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응규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공천을 받고도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깊이 사죄하는 의미를 담아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면서 출마 선언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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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낙동강변에서 소를 키우면서 상주 용운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학생들과 생활하며 철저하게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조용하게 살아왔다고 그간의 근황을 다소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동안 김천은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는 물론이고 시청 중견간부가 부정과 비리로 구속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시정 최고책임자는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도 없는 오만과 독선을 지켜본 시민들의 출마권유가 계속 이어져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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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비도 제대로 유치하지 않고 넉넉하지 못한 예산을 생산성보다는 소모성 사업에 투자하는 무능의 극치를 보면서 다섯 번이나 시도의원으로 선택해 주었고 김천 최초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출마하지 않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역 발전 현안에 대해서 국회의원은 바람을 잡아주고 시장은 몸으로 떼우고 시민들은 시장의 정당한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면 참으로 멋진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강단 있고 설득력 있는 말에 시민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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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부패와 무능을 과감하게 청산할 것을 약속드리며, 뚝심 있고 통 큰 김천 오뚜기 김응규가 20만 신 김천 시대를 반드시 열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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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천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다섯 가지 미래비전을 제시했는데, 첫째 공무원과 의회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협치 행정을 추진하면서 각종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혁신도시 배후단지 조성으로 공기업과 앵커기업울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셋째 명품 아울렛 유치로 청년 일자리 2천 개를 창출하고 축산단지와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 개설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가소득 증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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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재래시장과 원도심 살리기를 위해 소극적인 방식의 도시재생에서 탈피한 신도시급 재개발로 구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통한 건설 부분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모색하겠다.
 
다섯째 공직사회 학연, 지연, 혈연 위주의 인사를 철폐하고 능력 위주의 인사시스템 도입으로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편리한 접근성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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